정치,경제읽기

2025년 4월 18일 10:55 주식에 대한 수다

mam_mon 2025. 4. 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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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0

-미국증시

다우-1.3%
S&P500+0.1%
나스닥+0.1%

 

-미국주요종목

나이티드헬스-22.4%
엔디비아-2.9%
애플+1.4%
넷플릭스+1.3%(시간외 +2%대)

 

미 10년물 금리 4.32%
달러 인덱스 99.1pt
달러/원 1.418.2원

 

 

어제 미국 증시

무덤덤한 하루...

 

다우가 1% 넘게 빠지긴 했는데

 

건보험체 유나이티드헬스가 의료비 지출증가 등으로

가이던스를 대폭 내리면서 주가가 22% 폭락하는 등

개별 주식의 영향이 더 커졌음

 

또,....

IMF 총재가 관세로 경제 혼란이 예상되고,

금융시장의 스트레스 위험도 증가했다고 지적

 

곧 발표 예정인 성장률 전망을 하향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침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

 

설문에 기반한 소프트데이터인

필라델피아제조업지수(-26.4pt vs 2.2pt)는 망가지긴 했는데,,..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1.5만 vs 컨센 22.5만)와 같은 하드 데이터는

아직 견조하다는 점이 위한거리...

 

어제 CEB가 성장 하방 위험을 이유로

25dp 금리 인하를 단행한걸 놓고,...

 

트럼프가 파월한테

또 몽니를 제대로 부림

(명사 - 받고자 하는 대우를 받지 못할 때 내는 심술 / 몽니를 부리다.)

 

"일을 제대로 안한다, ECB처럼 금리 안내리고 뭐하냐".

"의사 결정도 늘 늦고, 전망도 틀려  걘".. "그를 내 보낼것이다"

와 같은 말들을 서슴없이 뱉어냈습니다.

 

보통 주식시장이 폭락후 V자 반등이 나오기 위해선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 공조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지금 트럼프와 파월은 서로 공격모드로 들어간 상태로

이부분이 많이  아쉬운 정도 이상이지....

 

그래도 뭐라고 해야하나..

상실과 체념의 영역까지 내려간 것인지..

아니면 초월과 달관의 경지에 이른 것인지 ...

4월 1~2주차 보다는 

증시 변동성의 진폭이 줄어들었다는 느낌...

 

트럼프의 땡깡에도

이전 만치 격하되는 주가 반응은 보이고 있지 않으니...

관세 측면에서도 이전보다 분위기가 호전되고 있다는 점...

 

V자 반등은 어려워도

증시 바닥권 분할 매수로 들어갈만한 영역은 맞는거 같고..

 

 

미국장 끝나고 나온 소식인데...

 

트럼프가 이미 관세 부과 이후 중국과 몇차례 접촉하고 있다는데...?  ㅎㅎ

중국과 협상이 3~4주 이내로 타결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도 나쁜 재료는 아님.

 

주식 측면에서는 엊그제 

ASML 실적 쇼크로 증시 한차례 홍역을 치뤘는데...

 

어제 TSMC 실적 서프라이즈 기록..

CoWoS 수요에 대한 난관적 전망 제시...등

 

관세발 반도체 업황 불안감

덜어준점도 긍정적

 

 

10:40

국내 증시 강보합권 움직임 나타내고 있음

 

다만,

종목별로 조정 받으면서

하락하는 종목들 나오고

테마주들 급등 나오고 있지만

전체적인 시장 흐름은 아직 눈치 싸움

 

나스닥 선물 올라주고 있음

한국 시장은 큰 반등은 없음

 

금요일 장인마큼 쉬어가는 흐름

보일수도 있겠고...

 

정책주..

테마주.. 급등을 보이고 이에 급등하는 종목도 하락하는 종목도

많아 보임.

 

많이 따뜻해질 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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