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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매일 저녁 뉴스를
통해 익숙한 얼굴로
만나왔던 터라 아쉬움이 크다.
그녀는 1997년 MBC에서 아나운서로 시작해
오랜 경력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앞으로도 다른 방식으로 활약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어
조금 위안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매일 보는 습관이 깨지니 허전함은 어쩔 수 없다. ㅠ
2025년 3월 말까지 MBN '뉴스7'을 진행한 뒤,
10년간의 평일 메인 뉴스 앵커 생활을 마무리 했습니다.
4월 1일부터는
후임인 최중락· 유호정 기자가
'뉴스7'을 맡고,
김주하는 앵커석에서 물러났습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 확인해보면,
완전히 방송을 떠나는 건 아니고,.
MBN은 그녀를 특임상무로 승진시켰고(3월 20일 인사 발표),
경영진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길 계획.
MBN 관계자는 3월 18일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개편 후 일반 제작 프로그램에서 방송인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끔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뉴스 대신 다른 콘텐츠나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보도·제작 전략에 관여할 가능성이 커 보여요.
다만, 구체적인 프로그램명이나 역할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MBN 개국 30주년 개편과 맞물려서, 김주하의 다음 행보는 좀 더 시간이 지나야 명확해질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936590?sid=103
김주하, 10년 만에 MBN 앵커 물러난다…특임상무 승진
김주하 앵커(51)가 10년 만에 MBN 메인뉴스 자리에서 물러난다. 24일 MBN은 4월 1일부터 개국 30년 개편 일환으로 주요 프로그램 앵커를 대폭 교체한다. 김주하 앵커는 이달 말까지만 '뉴스7'을 진행한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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